7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발표한강공원·시청 일대 ‘제로 플라스틱존’ 운영플라스틱 생산·소비↓ 등 자원 선순환 확립
2025년부터 서울내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부과하는 ‘일회용컵 보증제’가 시행된다. 또 한강공원에는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7일 폐비닐, 봉제 원단 등 모든 폐기물의...
7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발표한강공원·시청 일대 ‘제로 플라스틱존’ 운영플라스틱 생산·소비↓ 등 자원 선순환 확립
서울시가 앞으로 폐비닐, 봉제 원단 등 모든 폐기물의 자원화를 목표로 ‘자원순환경제 도시’ 구축에 나선다. 2025년부터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일회용컵 보증제가 시행되고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하지만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와 기사 인력난 등에 따른 감축 운행으로 배차 간격이 길어지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1대당 하루 45만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일일 23만 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운행 기사 구인난 등 마을버스 운행...
정부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0년 기준 50% 수준인 1600여 명까지 감축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위권의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다.
우선 하반기에 한국도로공사는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상 법규위반 행위를 AI가 자동 선별‧신고하는 ‘AI 자동적발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과 효과분석을 거쳐 단속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일각에서는 이들 단체의 행보가 지난해 미국 전기버스 제조업체 뉴플라이어가 노조·시민단체와 체결한 협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풀이했다. 당시 뉴플라이어가 체결한 협약에는 새로 고용하는 직원의 45%를 여성이나 소수인종, 제대 군인 등에게 할당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대차는 조지아 서배너 인근에 55억 달러를 투입해 전기차 조립공장과 배터리공장을...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제시했다. 그러나 극심한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변수로 인해 탈 탄소 대응은 늦어지고 있고 많은 국가가 여전히 석탄 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파리협정의 실효성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지적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1.5도 억제’가 가능하다면서도 추가 조처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트렌버스 박사는 “너무 많은...
운행 중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모빌리티 도입 확산으로 수송 분야 탄소 감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 E&S와 환경부는 액화수소 생산부터 유통 기반 마련,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왔다. 액화수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버스 등을 선도적으로 보급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에...
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 추출한다.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한다. SKT는 이번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해 지자체가 탄소 감축을 고려한 교통 정책을...
대형 트럭 및 버스 등 상용차의 경우 2028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동화 차량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차량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계열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 패널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한다. 재생에너지 전력거래계약,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의 방법을 통해 2045년까지 RE100도...
어려운 버스, 트럭 등의 상용차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전기자동차와 같이 조기 전환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철완 서정대 교수는 “수소는 중소규모 전력 단기 저장뿐 아니라 대규모 직접 연소, 수소환원 등 연료와 원료로서 에너지와 산업 전반에 온실가스 감축 이상의 중요성을 갖고 있다”며 “수소 산업...
또 녹조 근정훈장은 전국 온실현황 및 에너지 사용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폐열을 온실 온수로 활용하는 등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농림축산식품부 최은철 사무관, 9년간 탈세와의 전쟁을 통해 수십억 원의 세원을 찾고 관련 제도까지 개선한 울산광역시 조해진 사무관이 받았다.
또 근정포장은...
SK E&S가 원주 혁신도시 수소버스 전환 사업을 도와 공공기관들의 ESG 경영 및 탄소 감축 노력을 지원한다.
SK E&S는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도, 원주시, 환경부 및 현대자동차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수소버스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이 사용하는 통근버스...
환경부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달 4일 민간기업의 통근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전일 서울시 시내․공항버스 전환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수소버스 활용 사례가 공공기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우수사례로 전국에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공공기관, 지자체...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 SK E&S, 현대자동차,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공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올해 4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계획이 발표됐다”며 “수소 모빌리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공해차를 450만대 보급하고 이 중 10만대를 수소차로...
환경부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달 4일 서울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 7개 민간기업, 7개 운수사와 함께 민간기업의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서울시의 수소버스 전환 업무협약은 수소버스가 시내‧통근‧공항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수소 공항버스의...
안전성 등 시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등을 협약기관들과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도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가장 큰 영향이 있다"라며 "시내버스 전체를 CNG 연료로 바꾸어 대기 질을 크게 개선한 경험으로 공항버스의 수소버스화를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모그와 산성비를 유발하는 산화질소와 이산화질소 배출량을 유로6에 비해 승용차의 경우 35%, 트럭과 버스는 56% 감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로7이 도입되면 내연기관차에도 추가적인 투자가 불가피해 업계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사업전략을 선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후 관련 기술·산업박람회다.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 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500여 곳의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부터 27일까지...
현재 국내 전세버스(경유버스) 4만여 대 중 약 88.6%인 3만5000여 대가 통근·통학용으로 운행 중이며, 이를 수소버스로 교체하면 연간 220만 톤의 CO2를 감축할 수 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가 통근용 고상 수소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으로 SK하이닉스, SK 실트론, 삼성전자 등도 통근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가 마을버스의 경영난과 인력난 해소 및 감축 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자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마을버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승객 수입 감소로 마을버스 업계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운전기사 감소 및 운행횟수 감축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